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이름 그대로 천 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이 사업은 시행된 지 몇 년이 지났고 4년 전에는 포기하는 대학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밥 한 끼 사 먹기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희망하는 학생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특별히 올해는 작년의 2배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 원의 아침밥이란
천 원의 아침밥은 농식품부와 대학교 공동 지원으로 쌀·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참고로, 2021년 기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20대 아침식사 결식률은 53%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1인 기준 : 학생 1천 원 + 정부 1천 원 + 학교부담금(자율)
천 원의 아침밥 현황
2022년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지속을 희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98.7% 에 달했고,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의견도 91.8% 였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기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스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와 서포터스를 선정하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총 68만 4867명의 대학생 지원을 목표로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를 선정했습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의 취지는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다”라고 설명했고,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쌀 소비문화 형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첨부 문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실 식량산업과(044-201-1842)
제 포스팅에 찾아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하는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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