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자증명서, 24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받는다

사업을 운영하시거나 아니면 이사를 하는 경우 등 등기 증명 관련할 일들이 생깁니다. 미리 준비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갑작스럽게 등기를 떼야할 경우에는, 특별히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려운 직장인인 경우에는 매우 난감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에서 부동산 및 법인 등기사항 증명서 등을 확인하고 제출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해집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22년 12월 16일부터 총 24종의 증명서가 모바일 증명서로 발급이 가능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부동산·법인 등기사항 증명서,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 및 4대 사회보험 가입자 가입내역 확인서 등이 포함된 24종 증명서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금융이나 부동산 거래, 급식 납품 또는 근로 복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증명서 24종이 모바일 전자증명서가 추가 발급되면서 구비서류 간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란

모바일 전자증명서란 스마트폰으로 각종 증명서를 발급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이미 금융상품 가입, 부동산 거래, 취업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정부 24 앱, 네이버 앱, 카카오톡 등 33개의 다양한 앱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된 전자증명서는 필요한 기관에 직접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발급 건수가 이미 8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증명서

이번에 새로 추가된 증명서는 부동산·법인 등기사항별 증명서와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 2종입니다.

 

행정안전부가 법원행정처와 협력하여 가족관계 증명서 등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22종에 대한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데 이어서 이번에는 위의 2종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부동산·법인 등기사항 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으려면

①정부24(https://www.gov.kr)에 회원가입 후

②대법원의 인터넷등기소(http://www.iros.go.kr)에서 발급 신청한 후

③전자문서 지갑에 저장의 순서대로 진행하면 쉽게 발급 발을 수 있습니다.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는 축산물 품질평가원(http://www.ekape.or.kr)에 접속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 신청 가능합니다.

 

 

 

모바일 전자증명서 24종 목록

①인터넷등기소(http://iros.go.kr)에서 발급

[법원행정처](11종)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말소 사항 포함)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현재 유효사항)

-부동산 등기사항 일부증명서(특정인 지분)

-부동산 등기사항 일부증명서(현재 소유현황)

-부동산 등기사항 일부증명서(지분 취득 이력)

-법인등기사항 전부증명서(말소 사항 포함)

-법인등기사항 전부증명서(현재 유효사항)

-법인등기사항 일부증명서(말소 사항 포함)

-법인등기사항 일부증명서(현재 유효사항)

-법인등기사항 전부증명서(폐쇄 사항)

-법인등기사항 일부증명서(폐쇄 사항)

 

②축산물 품질평가원(http://ekape.or.kr)에서 발급

 

[농림축산 식품부](1종) -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

 

③정부24(https://gov.kr)에서 발급

 

[문화체육관광부](2종) - 저작권 등록증, 저작권등록부

[국민연금공단](1종) - 4대 사회보험 가입자 가입내역 확인서

[국민체육진흥공단](1종) - 체육지도자 자격증

[근로복지공단](1종) - 보험료 퇴직정산 처리결과 통지서

[건설근로자공제회](1종) -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

[한국산업인력공단](6종)

-일학습 병행 외부평가 접수 확인서

-일학습 병행 외부평가 응시 확인서

-일학습 병행 검정수수료 납부 확인서

-일학습 병행 외부평가 합격 확인서

-일학습 병행 자격 취득사항 확인서

-일학습 병행 자격증

 

모바일 전자증명서 24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썸네일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 공공 지능 정책과(044-205-2816)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