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풀리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나들이도 많이 가게 됩니다. 황사와 더불어 찾아오는 미세먼지로 인해 아무래도 외출 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자주 확인하게 됩니다.
미세먼지가 심각할 경우 외출을 자제하게 되지만 연일 계속되는 심각 수준에 집에만 있을 수 도 없는 노릇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5가지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미세먼지 심한 날 환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창문을 꽁꽁 닫고 지내게 됩니다. 특히나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요. 하지만,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여러 오염물질(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이 쌓여 실내공기질이 나빠집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더라도, 공기청정기만으로는 실내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기 어려워 아주 짧게라도 자연환기가 필요합니다. 농도를 살펴보다가 수치가 낮아지는 시간이 있다면 얼른 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유발 질병
미세먼지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아주 작은 입자이기 때문에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체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염증반응을 촉진시켜 신체 여러 가지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분이시라면 미세먼지로 인해 기존 증상이 심해지거나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평소에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면역력
인체는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 특정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생기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면역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미세먼지는 아무리 오래 노출되어도 면역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세먼지 노출 시간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운동이나 산책 시에는 대로변이나 공사장 주변을 피하고 공원, 학교운동장이나 되도록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마스크착용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KF94 마스크를 얼굴에 밀착하여 올바르게 착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을 보면 마스크 코 부분을 크게 V자로 만들어 얼굴에 닿지 않게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밀착해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 후 호흡이 불편해지고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무리하지 말고 바로 벗도록 하고 특히나 호흡기환자나 심혈관환자, 뇌혈관환자는 의사와 상의한 후에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운동
운동할 때에는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을 크게 쉬게 됩니다. 때문에 자연적으로 공기 흡입량이 늘어나 미세먼지를 더 많이 흡입하게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실외에서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실외보다는 실내로 장소를 바꾸어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미세먼지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건강정보 > 건강 위해 정보 > 미세먼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제 포스팅에 찾아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하는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전 추가정보 2탄! (0) | 2023.03.15 |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대상 및 신청방법 알아보기 (0) | 2023.03.14 |
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전 추가정보 알려드려요 (0) | 2023.03.13 |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제도 대상 및 내용 알아보기 (0) | 2023.03.10 |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소식 (0) | 2023.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