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새의 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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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철새의 날은 철새와 철새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캠페인으로 이동성 물새들의 생태적 중요성과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철새의 날의 유래

세계 철새의 날은 1993년에 미국 FWS, Smithsonian Migratory Bird Centre, Cornell Lab of Ornithology가 세계 철새의 날(IMBD) 기념 행사를 시작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시작 했습니다.

2005년 AEWA 사무국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세계 일부 지역에서 물새 철새의 날(MWD)을 시작했는데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적으로 철새를 기념하는 날로 확대되었습니다. 

이후에 UNEP 산하 야생동물 국제협약인 AEWA와 CMS가 이동성 물새와 그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표로 2006년 제정한 날로,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EAAFP(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전 등을 위해 2002년 WSSD에서 채택된 국제기구)가 2006년부터 세계 철새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EAAFP는 2006년 11월 호주에서 출범해 2009년 7월 우리나라 인천 송도에 사무국이 설치·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 2회에 걸친 세계 철새의 날에는 새와 관련된 축제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및 조류 관찰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도별 슬로건

2006년 부터 시작된 세계 철새의 날 슬로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06년 : 철새는 지금 우리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 2007년 : 기후변화 안에서의 철새
- 2008년 : 철새 - 생물다양성을 위한 대사
- 2009년 : 이주 장벽
- 2010년 : 위기에 처한 철새 보호 - 모든 종의 카운트
- 2011년 :조류를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 2012년 : 철새와 사람 - 시간을 통해 함께
- 2013년 : 철새를 위한 네트워킹
- 2014년 : 목적지 이동경로: 철새와 생태관광
- 2015년 : 조류 친화적 서식지 조성
- 2016년 : 야생조류의 불법 포획, 도살, 밀거래를 막아 주세요
- 2017년 : 철새의 미래는 우리의 미래
- 2018년 : 철새 보호를 위한 하나된 목소리
- 2019년 :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철새를 지켜주세요!
- 2020년 : 새들은 우리의 세계를 연결합니다
- 2021년 : 노래하고, 날고, 날아오르다 – 새처럼!
- 2022년 :  새들의 밤을 위해 불을 꺼주세요

 

 

 

 

세계 철새의 날 홈페이지

자세한 내용은 세계 철새의 날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세계철새의 날 홈페이지 우측상단 select language에서 korean 선택이 가능한데 구글 자동 번역 수준인 것 같습니다.

세계 철새의 날 홈페이지 이동하기

Light Pollution #WMBD2022 | World Migratory Bird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