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보완 협의체 구성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 대학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14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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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최종 확정·발표(고교학점제)

2022년 12월 22일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2022 개정 초, 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새 교육과정 확정에 따라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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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달 18일 부총리와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에 대해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진지하게 논의해 보완 방안을 확정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전문가 및 교원을 포함하여 17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그동안 교육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보완 방안을 모색해 왔고 이번에 구성한 협의체에서는 이를 집중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특별히 평가 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 방안과 성취평가제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 및 방법, 과목 이수제 도입에 따른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번 첫 번째 회의에서는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성취평가제 운영 현황과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이후에 집중적으로 논의해야 할 쟁점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교육부는 협의체가 집중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승걸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큰 만큼,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충분한 소통과 논의를 거치돼 조속히 보완 방안이 확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기초학력진로교육과 (044-203-6744)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